나는 아주, 예쁘게 웃었다 - 봉현 지음/푸른지식 - 부제 : 일러스트로 만나는 감성 여행에세이 그림스케치는 맘에 드는데 내용이 정말 맘에 안들었다... 어둡고 불안하고 외로워하고 폐쇄적이고... 하지만 뒤로 갈수록 여행을 하면서 점점 변해가는 작가의 마음이 느껴졌다... 그래도 역시 그닥 맘엔 안든다... 여행에세이엔 난 갈수록 엄격해지는듯... - quote * 깨어 있다는 것은 살아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날마다 그대 자신을 완전히 새롭게 하라. 날이면 날마다 새롭게 하고 영원히 새롭게 하라. 하루의 본질에 영향을 미치는 것, 나는 의식적인 노력에 의하여 생활을 향상시키는 그 의심할 여지 없는 인간의 능력보다도 더 고무적인 사실을 알지 못한다. (중략) 인간은 행동의 동기를 자신의 내부에서 찾아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