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 libris 303

팀 하포드의 경제학 팟캐스트 by 팀 하포드

팀 하포드의 경제학 팟캐스트 - 팀 하포드 지음, 박세연 옮김/세종서적 - 원제: fifty things that made the modern economy (2017) - 부제: 현대 경제를 만든 50가지 생각들 지금은 일상 속 당연한 것 같은 필수품이지만 기발한 아이디어로 발명된 50가지 중요한 것들~ 생각보단 그닥;;;; - 차례 1. 쟁기 들어가며 I │ 승자와 패자 2 축음기 3 철조망 4 판매자 피드백 5 구글 검색 6 여권 7 로봇 8 복지국가 II │ 삶의 방식을 바꾸는 혁신 9 분유 10 냉동식품 11 피임약 12 비디오게임 13 시장조사 14 에어컨 15 백화점 III │ 새로운 시스템의 발명 16 전기 발전기 17 컨테이너 18 바코드 19 콜드체인 20 탤리스틱 21 빌리 책장 22..

ex libris 2018.07.01

부케 샹페트르 아 라 메종 by 사이토 유미

부케 샹페트르 아 라 메종 - 사이토 유미, 방현희/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부제: 자연스러운 프렌치 스타일 꽃다발 그래도 역시 꽃을 책으로 배우는 건 무리가;;; - quote * 꽃이 있는 생활은 마음이 풍요로운 인생을 선사한다 꽃의 생명력과 빛깔, 향기에 마음이 치유되어 삶의 질이 향상된다 * 아름다운 것에 둘러싸여 있으면 아름다운 생활, 아름다운 인생과 가까워질 수 있다. 꽃은 없어서는 안 되는 존재이다.

ex libris 2018.06.25

공감의 언어by 정용실

공감의 언어 - 정용실 지음/한겨레출판 - 부제: 상처받지 않고 외롭지 않게, 아나운서 정용실의 유연한 대화생활 (2018) 뭐 역시 뻔한 이야기... 대화를 잘하려면 잘 들어주어야 한다는거... kbs아나운서인 저자가 여러 인터뷰와 토크프로그램을 하면서 깨달은 이야기들... 난 잘 들어주는 타입이라고 생각해왔지만 좀더 대화를 함에 있어서 진심으로 다가가며 더 잘 들어야 겠단 생각이 들긴했다... 계속 비슷한 얘기라 뒤에는 대충 휘리릭 넘겼다;;; - quote * 대화란 단지 말을 나누는 것이 아니라 진정 마음을 나누는 거라는 걸 말이다. 마음을 나누려면, 먼저 따스한 시선으로 상대를 바라봐야 한다. 마음이 담긴 관심만이 진정한 대화로 가는 문을 열어주기 때문이다. 진정한 호기심은 바로 진정 한 사람에..

ex libris 2018.06.18

스물아홉 생일 1년 후 죽기로 결심했다 by 하야마 아마리

스물아홉 생일, 1년 후 죽기로 결심했다 - 하야마 아마리 지음, 장은주 옮김/예담 2010년 일본감동대상의 대상작이란다... 저자가 실제 자신의 이야기를 쓴거라는데 이름도 가명이고 얼굴도 알려지지 않았단다... 꽤 잼나게 휘리릭 읽었다... 꿈 목표 내가 하고싶은 것 삶이란 것에 대해 또 다시한번 생각하게 되는... 괜찮은 작품이었다고 생각... 근데 일본의 소설같은데선 호스티스로 일하는 거에 대해 꽤 자주 나오는 듯... 자신을 바꾸는데 용기를 얻는데에 도움을 주는 괜찮은 과정으로써... 흠~ㅋ 어쨌든 죽을 각오로 뭔갈 새롭게 시도한단 건 괜찮은 듯... - quote * 재능이란 '잘하는 것'이 아니라 '하고 싶은 것'을 뜻하니까. * 외톨이는 사람들로부터 소외됐기 때문이 아니라, 자기 무대를 만나..

ex libris 2018.06.17

불안이라는 위안 by 김혜령

불안이라는 위안 - 김혜령 지음/웨일북 - 부제: 마음이 요동칠 때 되뇌는 다정한 주문 불안이란 거에 꽂혀서 찾아 보게 된 책인데 먼저 봤던 '불안이라는 자극' 이 책이 더 좋았다... 이번에 읽은 불안이라는 위안은 뭐 다 아는 뻔한 내용... - quote * 윌리엄 제임스는 "생각이 바뀌면 행동이 변하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변하며, 습관이 변하면 성격이 변하고, 성격이 바뀌면 인생이 변한다"라고 했다. * 내가 어떤 사람인지 알기 위해서는 타인과 마주해야 한다. '만남'을 통해서 내가 모르던 내 모습을 보고, '대화'안에서 나 자신에 대한 통찰을 얻기도 한다. 그래서 우리가 타인의 관심을 원하고 계속해서 누군가를 찾게 되는 이유는 나를 찾기 위해서이기도 하다. 타인이라는 거울에 비치는 진짜 나를 ..

ex libris 2018.05.28

회사를 나왔다 다음이 있다 by 이민희

회사를 나왔다 다음이 있다 - 이민희 지음/산디 생각보다 꽤 괜찮았다... 보통의 정해진 삶에서 조금쯤 벗어나 있는 남들보다 좀더 용기있다고 생각되어지는 사람들의 흥미로운 이야기... 여러 취미들... 다르게 사는 것... 벗어나서 사는 것... 내 마음이 가는 대로 사는 것... - 차례 김민정 | 음반사를 떠났다 조명을 켰다 김자영 | 마케팅을 접었다 수의사가 되었다 김혜진 | 엔지니어를 관뒀다 플로리스트가 되었다 김호영 | 웹디자인을 접었다 가죽공방을 열었다 박근홍 | 출판사를 떠났다 무대로 갔다 안수향 | 편의점을 떠났다 카메라를 들었다 윤종배 | 상사맨을 접었다 목수가 되었다 장혜진 | 커피숍을 떠났다 책방을 열었다 정효열 | 아나운서를 관뒀다 식당을 열었다 황한나 | 연구소를 떠났다 차를 우린다

ex libris 2018.05.20

불안이라는 자극 by 크리스 코트먼 외

불안이라는 자극 - 크리스 코트먼.해롤드 시니츠키.로리-앤 오코너 지음, 곽성혜 옮김/유노북스 - 부제: 걱정, 두려움, 초조를 긍정 에너지로 바꾸는 마음 혁명 요즘 내가 불안장애가 있다고 생각돼서 급히 찾아보게 된 책... 하나정도 이에 관한 거 더 볼 예정... 그래도 좋은 얘기들은 자꾸 접하면 그에 대해 생각하고 영향을 받게 되니 나한텐 이런 거 가끔 필요한 듯... - quote * 걱정, 근심, 두려움은 자기가 만들어 낸 감정 에너지의 쓰레기다. * 투자+위험=불안 ....... 그 상황이 우리에게 중요하고(투자) 그 상황에 위험(위협)이 임박했다고 인식한다면, 우리는 불안 증세를 겪게된다. ...... 투자+위협 공식은 만성불안에 시달리는 사람이 일상적으로 불안을 자아내던 사고패턴을 재구성하는..

ex libris 2018.05.20

비밀의 도서관 by 올리버 티얼

비밀의 도서관 - 올리버 티얼 지음, 정유선 옮김/생각정거장 - 부제: 호메로스에서 케인스까지 99권으로 읽는 3,000년 세계사 - 원제: the secret library (2016) 명저들을 쭉 훑을 수 있다... 흥미롭고 좋았다... 단 넘 많아서 다 읽고 나면 기억에 남아있질 않아;;;; 이런건 이 책에서 하나씩 차근차근 살피다가 흥미가 가는 책은 그때그때 제대로 봐줘야할듯... 천천히~ - 목차 머리말: 익숙하거나 낯선 책에서 발견하는 삶의 의미 들어가기 전에: 삶이 문학과는 전혀 관계없다고 생각하는 당신을 위한 간단 테스트! Ⅰ. 고대 세계 《일리아드》 속 아킬레스는 불사신이 아니다? - 호메로스 《일리아드》 미스터리한 우화작가 이솝 - 이솝 《이솝우화》 ‘레즈비언’이라는 단어의 탄생 - 사..

ex libris 2018.03.14

세상에서 가장 짧은 세계사 by 존 허스트

세상에서 가장 짧은 세계사 - 존 허스트 지음, 김종원 옮김/위즈덤하우스 - 부제: 2,000년 유럽의 모든 역사를 이해하기 위한 최소한의 지식 - 원제: the shortest history of europe 한국어버전 제목이;;;;; 세계사가 아닌 유럽사라 했어야지 거참~ 앞부분은 상당히 좋았다... 전체적으로 시대별 특성과 차이점 설명도 아주 좋았다... 다른 역사서와는 달리 좀더 축약적으로 알기쉽게 설명해줘서... 근데 뒷부분은 영 지루하고 빈약하고 별로~;;; 그래도 내가 요약해놓은 발췌부분처럼 요약할 수 잇어 꽤 괜찮았던 소득인듯... 알면서도 간결하게 정리가 되지 않았던 부분~ - quote * 우리가 고대, 중세, 근대로 시대를 구분하는 방식은 기독교와 아무런 관련이 없다. 이것은 '고전적..

ex libris 2018.03.04

유시민의 글쓰기 특강 by 유시민

유시민의 글쓰기 특강 - 유시민 지음/생각의길 -부제: 유시민의 30년 베스트셀러 영업비밀 뻔하지 않을까 했는데 생각보다 꽤 괜찮았다...^^ 하지만 글은... 내가 써야지 말이지.. 암리 읽고 얘기해주면 뭐하나... 나의 문제~ㅋ - quote * 축구는 즐겁게 놀려고 하는 운동일 뿐이다. 그냥 즐기면 된다. 스포츠를 이용해 국가주의나 민족주의 이데올로기를 부추기는 것은 불합리하고 촌스러운 짓이다. 나는 그렇게 말하고 싶어서 이 칼럼을 썼다. * 성공한 혁명은 화려해 보이지만 그 뿌리는 언제 어디서나, 참혹한 패배를 예감하면서도 먼저 일어나 싸운 사람들의 희생에 닿아있다. 자기 자신은 승리의 과실을 맛볼 수 없다는 것을 잘 알면서도 인생을 걸고 싸운 사람들이 있었기에 인류는 오늘 이만큼의 인권과 민주주..

ex libris 2018.0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