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 libris

공감의 언어by 정용실

LadyYvonne 2018. 6. 18. 14:23
공감의 언어 - 4점
정용실 지음/한겨레출판

 

- 부제: 상처받지 않고 외롭지 않게, 아나운서 정용실의 유연한 대화생활 (2018)

 

 

 

뭐 역시 뻔한 이야기... 대화를 잘하려면 잘 들어주어야 한다는거...

kbs아나운서인 저자가 여러 인터뷰와 토크프로그램을 하면서 깨달은 이야기들...

난 잘 들어주는 타입이라고 생각해왔지만 좀더 대화를 함에 있어서 진심으로 다가가며 더 잘 들어야 겠단 생각이 들긴했다...

계속 비슷한 얘기라 뒤에는 대충 휘리릭 넘겼다;;;

 

 

 

 

- quote

 

* 대화란 단지 말을 나누는 것이 아니라 진정 마음을 나누는 거라는 걸 말이다. 마음을 나누려면, 먼저 따스한 시선으로 상대를 바라봐야 한다. 마음이 담긴 관심만이 진정한 대화로 가는 문을 열어주기 때문이다. 진정한 호기심은 바로 진정 한 사람에 대한 애정 어린 시선이다.

 

* 대화는 삶이고, 순간이고, 사랑이고, 우리의 현재다.

 

* 대화는 먼저 상대를 제대로 보는 일이다. 상대의 행동을 관찰하는 일이다. 그 행동에 드러난 마음을 잘 살피는 일이다. 우리는 상대의 마음속 상태를 면밀히 헤아려보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