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에게 보내는 심리학 편지 - 한성희 지음/갤리온 |
- 부제: 30년 동안 미처 하지 못했던 그러나 꼭 해 주고 싶은 이야기들
정신분석전문의가 자신의 딸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
누군가 인생의 책이라기에 보게된건데... 뭐 뻔하다면 뻔한 이야기들...이지만 좋은 이야기들...
불안에 관한것들 내가 모아놓은거 보면 불안이라는게 요즘 나의 관심포인트인건 확실한가보다...ㅋ
모아놓은 이야기들이 다른 불안에 관한 책들보다 나은것 같다...
- quote
* 불안은 성장하고 싶다는 마음의 시그널일 수 있기 때문이다.
* 불안을 잠재우는 가장 좋은 방법은 몸에게 일을 시키는 것이다.
* 비교는 남하고만 하는게 아니다. 과거의 나도 그 비교대상이 될 수 있다. 어제보다 조금 더 나아졌다면 그것도 훌륭한 성취다.
* 불안하고 걱정스러운 일들이 내 힘으로 도저히 어쩔 수 없는 것이라면 그냥 그 일을 머리에서 지우는 것이 좋다.
* 살아야 할 이유나 명분이 딱히 없기 때문에 욕망이 없는 것이고, 욕망이 없기에 불안도 없는 것이다. (중략) 그래서 나는 인간의 욕망이란 삶에 동기를 부여하는 힘이라고 생각한다. 인간을 살수 있게끔 만들어 주는 정신의 엔진이기 때문이다. (중략) 불안하다는 건 어떻게든 성장하고 싶은 마음의 시그널이자 지금 인생을 잘살고 있다는 증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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