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부부의 남해 밥상 - 정환정 글.사진/남해의봄날 이게 정말 제대로 사는거지... 나도 전에 통영가봤다가 반해서 아직도 통영가서 사는거 꿈꾸고 있는데 여기 그걸 이룬 사람들이 책을 냈다니!!! 정말 질투난다 ㅠㅠ 정말 철마다 밥상이 달라지는 거 넘넘 부럽고 바다 보면서 사는거 넘넘 부럽고 가고싶은 곳 널려있는데서 사는거 부럽고... 그래도 통영에 대해서 완전히 환상을 갖고 있던 나인지라 조금은 환상을 깨준 것도 나름 도움이 됐다... 엄청 덥다거나;;;; 파도소리가 안들린다던가... 문화시설 없다거나... 어쨌든 언젠가 나도 이런 비스무리한 꿈을 이루고야 말테다!!! - quote * 그래도 이제 우리 부부에게 무엇인가 다시 제철이 될때까지 기다린다는 일은 하나의 즐거움이 되었다. 어떤 것이 사라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