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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고라는 적 by 라이언 홀리데이

LadyYvonne 2019. 3. 30. 17:10

 

- 부제: 인생의 전환점에서 버려야 할 한 가지

- 원제: ego is the enemy (2017)

 

 

첵띠에 있는 메시지가 이책의 모든 이야기다... 끝! ㅋ

이런 류가 그렇듯이 하나의 문장으로 귀결되는 얘기를 책 한권으로 늘려서 만든 이야기...

그래도 인용된 글들 보며 다시금 다잡을 수 있으니 뭐 나쁘지 않다... 도서관에서 책 반납하다가 눈에 띄어서 읽게 된 책...

 

 

- quote

 

* 내가 말하고자 하는 에고는 무엇일까? '자기자신이 가장 중요한 존재라고 믿는 건강하지 못한 믿음', 이 책에서는 이것을 에고의 정의로 사용할 것이다. (중략)

 자신감이나 재능의 범주를 초월하는 우월감이나 확신이기도 하다. (중략)

 미식축구 감독 빌 월쉬는 그런 순간을 '자신감이 거만함으로 바뀌고 단호함이 완고함으로 바뀌고, 또 자기자신을 과신한 나머지 완전히 제멋대로 굴때' 라는 말로 (중략)

 에고는 기술의 온전한 습득이나 창의적인 통찰의 소유, 다른 사람과의 협력, 소중한 것들을 유지하는 일, 성공의 지속 등을 방해한다.


* 그럴듯해 보이는 꿈보다 객관적인 사실이 더 낫다. 우리는 누군가 꿈속에서 헤매고 있을때 현실에 눈을 돌리고 스스로에 대해 명확히 인식하여 그 모든 것으로부터 깨달아가야 한다.

 

* 비어 있는 공간들은 우리의 생각과 사진으로, 또 이런저런 이야기들로 채워지기를 원한다. 우리가 지금 막 하려고 하는 것, 해야 하거나 할 수 있는 것, 일어나기를 바라는 것들로 가득해지기를 열망한다. (중략) SNS상에는 각자 자기의 일이 얼마나 잘 돌아가고 있는지, 자신이 얼마나 괜찮은 사람인지 드러내는 말들이 가득하다. 하지만 거기에서 보이는 말들이 진실인 경우는 드물다.

 

* 사람들은 대부분 성공한 사람들의 열정에 대해서만 듣기 때문에 실패한 사람들도 그들과 똑같은 열의를 가지고 있었다는 사실을 모른다.

 

* 이들은 성공을 위해 거쳐야 할 과정에 대해서는 절대 이야기하지 못한다. 그들 머릿속에 그 과정이라는 게 아예 없거나 (중략) 이것이 바로 열정의 역설이다. (중략)

 성공하기를 원한다면 목적을 가져야 하고 현실주의적인 태도를 취해야 한다.

 

* 당신은 이 시스템을 지금 당장 바꿀 수는 없다. 그 일은 당신이 성공한 뒤에야 가능하다. 하지만 그 전에 이체제가 당신의 목표를 이루는데 도움이 되는 쪽으로 움직이게 만들 방법을 찾아야 한다.

 

* 언제 어디서든 절대 '뽐내지마라.' (중략)

"네가 그토록 자랑스러워하는 것이 마침내 너를 파멸로 이끌 것이다.

 

* 어떤 생각의 씨앗만으로는 스스로 우뚝 서 있을 조각 작품을 만들지못합니다. 그것은 그저 씨앗으로만 존재할 뿐이지요. 그 다음에 이어지는 것은 힘든 작업입니다.

 

* 거기에 장엄한 대서사라는 것은 없다. 그와 같은 성공이 일어났을때 당신은 우연히 거기에 있었을 뿐이다.

 

* 진정 거대한 것을 할 수 있는 방법은 놀라울 정도로 작은 일에서부터 출발하는 것이 아닐까 싶다. (중략)

 당신의 정체성을 계쏙 작게 유지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