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제: 낯선 공간을 탐닉하는 카피라이터의 기록
하루의 취향을 인상깊게 읽어서 다시금 거꾸로 작가의 전작으로의 여행~
좀 급하게 읽어서 그전만큼엔 훨씬 못미치지만 그녀의 글솜씨는 다시 느낄 수 있었다...
- quote
* 절망을 말할 자격도 없으면서 그들의 희망을 비관한 것이 미안했다. 도대체 무슨 자격으로 내가 그들의 희망을 비관한단 말인가.저렇게 희망이 웃고 있는데, 고작 풍선 하나에 웃는데. 저 웃음을 어떻게 비관할 수 있는가. (중략) 나에겐 절망할 권리가 없었다. 내가 해야 할 일은 단 하나였다. 희망을 고집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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