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같은 불교라 통하고 같은 얘기다...
* 현실이 우리 몸 밖에 있는 사물이 아니라 우리 자신의 마음이 투사된 것임을 깨닫게 될 것이다. 모든 사람의 현실은 그저 각자의 생각과 행동, 감정 등이 종합적으로 투사되어 나타난 것일 뿐이다.
* 불변의 자아는 없으며, 시시각각 바뀌고 있고, 또 실재하는 사물도 없음을 발견하게 된다는 뜻이다.
* 이 몸은 그저 인연에 따라 조합된 것이고, 수시로 변하고 있으며, 결국에는 죽어서 먼지가 되어 흙 속에 묻히거나 공기 중에서 흩어진다. 그런 의미에서 보면, 우리가 이 몸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그것은 순전한 환상이다. 이 몸은 사실 존재하지 않는다. (중략)
눈에 보이는 모든 것들은 수시로 바뀌고, 눈에 보이지 않는 것들이 무궁무진하게 있음을 안다면, 그때 비로소 자아의 비좁은 세상에 얽매이지 않을 수 있다.
* 나의 몸이 고통이나 즐거움을 느낄 때마다 나는 그것이 '나'의 느낌이라고 착각한다. 그러나 인연의 조합이 변하면 느낌도 변한다. 어떤 느낌도 불변하지 않음을 알아라
* 모든 개념을 의심하고 의심하라.
* 즐거움 자체는 건강하다. 병태적인 것은 즐거움을 끝없이 추구하는 것이다. 괴로움 자체는 공격적이지 않다. 공격적인 것은 고통을 회피하거나 저항하는 것이다.
* 한가지 일을 이루고 나서 그것이 삶에서 겪는 여러 경험 중 하나임을 안다면, 아무리 큰 성공을 거둬도 이성을 잃고 방종할 정도로 기뻐하지는 않을 것이다.
* 과거에 뿌린 씨앗은 이제 종결되었고 새로운 씨앗은 지금 뿌리고 있다. 이 순간과 미래는 이 순간의 마음과 행동이 결정한다.
* 막연한 두려움과 헛된 꿈을 부정하면 이 세상을 초월할 수 있고 이세상을 초월하면 풀과 나무가 저절로 자라듯 번뇌없이 살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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