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의 최전선 - 은유 지음/메멘토 |
-부제: ‘왜’라고 묻고 ‘느낌’이 쓰게 하라
어디선가 글쓰기 책 중 추천된걸 보고 읽게된...
정말 괜찮았다... 해서 이분의 다른 책도 보았다...
역시 좋은 책을 잘 읽어야겠단 생각...
* 그 물음표와 느낌표의 반복과 순환이 자기만의 사유를 낳는다
* 우리는 행복해야한다는 지상명령에 심신을 혹사시키곤 한다. 어떤게 나를 행복하게 하는지, 자기 욕망과 능력을 알아가면서 자기만의 행복을 만들어가기보다 행복이라고 이미 규정된 사회적 모델을 추구한다. 그러다 보면 정말 크나큰 피로가 덮친다. (중략)
* 글쓰기는 파편처럼 흩어진 정보와 감정에 일종의 질서를 부여함으로써 '주제'를 부각하는 행위다.
* 그때는 몰랐다. 엄마의 노동이 보이지 않았다. 내가 편했다면 남이 힘들었단 뜻인데 몰랐다. 삶이란 누군가의 노동에 빚지고 살아가는 것이구나 싶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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