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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15분 나만의 그림 한끼 by 대니 그레고리

LadyYvonne 2017. 2. 9. 15:30
매일 15분 나만의 그림 한 끼 - 8점
대니 그레고리 지음, 황근하 옮김/세미콜론

 

 

- 부제: 하루 한 컷이 주는 치유와 창조의 시간

- 원제 Art Before Breakfast: A Zillion Ways to be More Creative No Matter How Busy You Are (2015년)

 

역시 요즘 보고있는 여러 드로잉에 관한 책 중 하나... 대니 그레고리의 책은 이거 외에 여러권 접했는데 다 괜찮다...

결국 결론은 어떤 책이든 일단 매일 계속 그려라! 라는거... 이젠 실천해야 할때...

 

 

- quote

 

* 삶이란 작은 에피파니의 연속이다. 당신은 멈춰서 그것들을 잡아야 한다. 그림을 그리면, 당신이 뭘 하며 살아가고 그 속에서 뭘 배우는지가 기록으로 남는다. 스케치북 속 드로잉 한 점과 메모 한 두줄은 이런 매일의 순간을 특별한 무언가로 바꾼다. 그림은 당신의 삶을 액자에 넣어, 정말로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보여 줄것이다. 시간이 갈수록 기억의 책은 두꺼워진다. 당신 삶에서 진짜 중요한 것들의 기록이다.

 

* 창조는 곤죽같은 세상을 무엇인가로 만들어 내서, 당신만의 질서를 만드는 행위다. (중략) 당신이 바라는 세상의 모습을 마음속에 그리고 그것을 향해 나아가라는 말이다. (중략)

 삶을 하루하루 최대한 즐기기 위해 해야 하는 일이 바로 그것이다. 창의적이고, 열린 자세로, 유연하게 관계를 맺기. 당신에게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알기. 변화에 압도당하지 않고 대처하기. 창조성이 주는 선물이 바로 그런 것들이다. (중략) 당신은 그냥 당신이 되면 - 그리고 그것이 어떤 것인지를 표현하기만 하면 - 된다.